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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 백년손님' 특별 게스트로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출연한다.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구독자 180만 명, 누적 조회 수 11억 뷰에 빛나는 기록을 달성 중인 대도서관이 '백년손님'에 등장했다. 인터넷 방송계의 신으로 불리는 대도서관은 인터넷 방송계의 여신으로 불리는 '윰댕'과 결혼한 4년 차 사위다. 이들은 평소 각자의 방송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서로에 대한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는 달달한 부부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 대도서관은 결혼 4년 차 사위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그것은 바로 장모님과의 1 대 1 자리가 어색하다는 것. 평소 수많은 사람들이 시청하는 인터넷 방송에서 화려한 입담을 뽐내는 대도서관이기에 장모님과의 자리가 어색하다는 고백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대도서관은 MC 김원희와 스튜디오에서 함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며 장모님 앞에서 하던 드라마 중계를 재연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장모님과 친해지기 위해 "선물로 신용카드를 드리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MC 김원희가 "만약 장모님과 TV도 없는 곳에 여행을 간다면?"이라고 질문하자 대도서관은 생각만으로도 난감하다는 듯 쩔쩔 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도서관이 전수하는 장모님과의 어색한 1 대 1 자리 극복 방법은 8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