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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지난 5일(수) 저녁 8시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 14회에서는 일본에서 '수미네 반찬 가게'를 열어 엄마의 손맛을 전하는 내용이 전파를 타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가게 오픈 전부터 소문을 듣고 찾아 온 손님들은 긴 줄을 서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고, 한국의 맛에 그리움을 느꼈던 손님들은 수미표 반찬에 홀린 듯 구매 욕구를 불태웠다.
해외 각지에 있는 교민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방송 방영 이후 괌, 토론토, LA 등지의 교민들은 "한국의 맛이 그립다, 제가 있는 나라에도 제발 와주세요."라며 '수미네 반찬'의 해외 편을 열망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수미네 반찬 가게'가 열리기를 바라는 국내 시청자들의 요청도 쇄도하고 있는 것.
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한국 반찬의 세계화' 현장을 만나 볼 수 있는 tvN '수미네 반찬 일본 편 제 2탄'인 15회는 오는 9월 12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