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도 사전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뿔테안경의 모범생 준영과 상큼한 짧은 단발의 영재의 풋풋한 스무 살 시절과는 사뭇 다른, 조금씩 성숙해진 분위기가 눈에 띄는 7년 후의 연애라는 게 주목할 만한 포인트라고.
관계자는 "오늘 공개한 스틸 사진에는 한창 연애 중인 스물일곱 준영과 영재의 뜨거운 여름을 담았다. 7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2일째 연애 중이 이들에게는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귀띔하며, "또한, '제3의 매력'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두 남녀의 12년간의 서사가 사계절을 따라 다채롭게 그려지는 드라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열심히 촬영 중이니 시청자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