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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동시간대 1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방송은 '대전 편'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지난주에 이은 '청년구단' 가게들의 현장점검이 진행됐다. 백종원은 덮밥집에 대해서 "연구하는 자세가 이쁘다"며 대전 편 첫 칭찬을 하는가하면, "연어를 좋아하지 않는데 주문한 '연어덮답'은 가격 빼곤 괜찮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어진 양식집의 요리에 대해서도 "맛은 나쁘지 않지만, 사장님의 조리 중 위생습관은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후 백종원은 '청년구단' 사장님들에게 "주변 상인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가격과 연령을 고려한 메뉴를 만들라"는 미션을 제안하며 무료 시식회를 열었다. 이에 각 가게별로 대표 메뉴 한 가지씩을 선정했고, 시장 상인들이 이를 골라 시식 평가를 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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