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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일본 '수미네 반찬 가게'가 오픈하자마자 대박났다.
오픈 하루 전날, 멤버들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선보인 막김치, 묵은지볶음, 강된장, 연근전 등 다양한 메뉴들을 준비했다. 김수미는 3000인분이 넘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초특급 스케일의 식재료 양을 공개하며 장동민과 셰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윽고 반찬 가게 오픈날이 찾아왔다. 가게를 오픈 하자마자 반찬 품절 사태가 이어졌다. 뜨거운 반응에 김수미와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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