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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진영이 넷플릭스의 첫 한국 로맨스드라마 주인공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연기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진영은 2016년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로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내안의 그놈'의 연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진영은 2018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서 9월 6일 저녁 개막식에 참석하며, 9월 9일 서울에서 첫 한국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드라마 OST 참여와 음악 제작도 진행하는 등 향후 연기와 음악 양 부문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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