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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은수가 "예능 울렁증 많았는데 '현지에서 먹힐까'로 많이 극복했다"고 말했다.
'현지반점'의 마스코트이자 홍일점, 그리고 활력소로 나선 서은수는 "예능 울렁증이 있어서 처음 섭외 받았을 때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싶었다. 카메라가 자는 동안에도 녹화가 됐다. 화장실 가는 것 빼곤 내 시간이 너무 없어 강박이 생겼다. 나중에는 적응돼 모자로 가리면서 옷도 갈아입고 편하게 촬영했다. 예전에 대학 입학 후 곧바로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빵집, 카페 등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데 이번 예능을 촬영하면서 음식물 치우기나 설거지 할 때 예전 생각이 나서 울컥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은 중국에서 한국식 중화요리를 팔며 푸드트럭으로 장사·여행을 하는 푸드트럭 로드 트립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연복 셰프,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가 출연하고 오는 8일 오후 6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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