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피드' 이승훈, 설정 촬영? 네모 감성 SNS 뒷모습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9-05 08:17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위너 이승훈이 허세 감성 피드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4일(화) 저녁 8시 30분 JTBC4에서 '어썸피드' 2화가 방송됐다.

이날 '찬란하고 위대한 이 차장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승훈은 콘서트 굿즈 제작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가사를 쓰고 녹음을 하는 평범한 일상을 공유했지만, 이는 곧 '어썸피드'를 위한 설정임이 드러났다. 이승훈은 회의를 하는 척 저녁 메뉴를 고민하는 가하면, 꺼진 화면을 보며 가사를 쓰는 척을 하는 등의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볼거리와 허세 가득한 피드를 위해 이승훈의 노력은 계속됐다. 편집샵을 찾은 이승훈은 지칠 줄 모르는 쇼핑 본능을 보이며 '어썸피드'를 위한 사진을 촬영했다. 특히 가격표를 먼저 확인하고 "식은땀이 다 나네"라고 말하는 이승훈의 리얼한 모습은 시청자의 공감도 샀다.

이어 이승훈은 셀프메이드 혼밥을 위한 '이셰프의 요리교실'을 통해 혼밥 쿡 팁을 공개, 앞으로도 펼쳐질 그의 '네모 감성 라이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초밀착 셀프카메라로 셀럽들의 'AWESOME한 하루'를 리얼하게 소개하는 '어썸피드'는 SNS를 활용해 그들만의 피드를 채워나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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