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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대중에게 첫 공개될 '원더풀 데이즈'를 통해 이나영의 그간의 공백을 채우고 다시 한번 대중에게 '배우 이나영'으로 자신을 각인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뷰티풀 데이즈'의 메가폰을 든 윤재호 감독은 영화에 대해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13년만에 만난 아들과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에 선정돼 정말 영광이다. 저예산 예술 영화이지만 힘을 합쳐서 뜻이 있는 분들과 열심히 만들었다. 많이 보러와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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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인의 축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