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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쌩판 초면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설렘 지수를 높이고 공감을 더하는 '로코 치트키' 서현진과 이민기의 만남에 이어 '대체 불가 매력'의 이다희와 안재현까지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참신한 필력의 임메아리 작가가 의기투합해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서현진과 이민기는 바삐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 속에 마주 보며 서 있다. 서현진의 모습은 어느새 어린아이, 외국인, 할머니 등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다양한 얼굴로 타인이 되는 서현진을 바라보는 따뜻한 미소의 이민기. 이내 거침없이 그에게로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마침내 가까이 마주한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달달한 눈빛이 설렘을 자극한다. "괜찮아, 내가 다 알아볼 테니까"라는 이민기의 로맨틱한 대사는 서로만을 알아보는 두 사람의 마법 같은 로맨스에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뷰티 인사이드'는 얼굴이 바뀌는 설정을 여자주인공로 변주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 일정한 주기가 되면 다른 사람이 되는 여자와 유일하게 그녀만을 알아보는 안면인식장애 남자의 로맨스는 원작이 가진 감성적인 결 위에 유쾌함과 공감을 불어넣어 차별화된 '로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뷰티 인사이드' 제작진은 "원작의 흥미로운 설정 위에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서현진, 이민기의 케미가 더해져 올가을 특별한 로맨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서현진과 이민기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티저 영상을 접한 시청자 반응 역시 뜨겁다. "벌써부터 설렌다 완전 두근두근", "서현진, 이민기 만찢 케미 최고",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 "이번엔 여자가 변하네! 원작하고 또 다른 느낌일 듯", "믿고 보는 로코 장인들 무조건 본방사수", "인생 로코 탄생각", "감성부터 비주얼까지 취향 저격", "한세계 캐릭터 진짜 기대된다" 등의 기대감 어린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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