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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골목식당' 대전 편에서 최초로 칭찬을 받는 가게가 등장했다.
이어 주방을 둘러보던 백종원은 의외의 반응을 보였는데, 연어를 일식 정통 방법으로 숙성 시켜놓은 것을 보고 "연구하는 자세가 예쁘다"고 칭찬했다. 청년구단 가게들 중 첫 칭찬을 받은 덮밥집이 에이스 가게로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밖에 백종원은 청년구단의 유일한 여자 사장님이 있는 양식집도 점검했다. 김성주는 "부여 점상리 시골 출신인데도 불구하고 양식을 한다"며 사장님을 소개했고, 이에 예산군 역탑리 출신의 백종원은 "시골에서 태어나기만 했겠지, 무슨 상관이냐"며 '리' 출신들의 설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요일로 시간대를 옮긴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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