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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화의 희열' 유희열부터 다니엘까지, 환상 토크 조합을 예고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대화의 희열' 예고편에서는 네 사람의 끊임없는 사석 수다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능청스럽게 셀프 자기소개를 하는 것은 물론, 심상치 않은 입담과 재치를 자랑하는 이들의 모습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유희열은 자신의 이름을 연상케 하는 제목에 대해 "제가 지은 제목 절대 아니고요"라고 말하며 운을 뗐다. 이에 강원국 작가는 "여기 나오게 해달라고, 아주 난리가 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호흡이 척척 빛나는 네 사람의 조합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 '대화의 희열'은 또 다른 영상을 통해 첫 게스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들은 "시대가 낳은 인물", "혁명적인 누나", "무서운 후배"라고 소개했다. 설레는 발걸음과 함께 '대화의 희열'을 찾는 게스트의 뒷모습은 '원게스트 토크쇼'의 귀환을 알리며, 첫 방송에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한편 '대화의 희열'은 방송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TV에 미처 담지 못했던 미방송분까지 더해진 오리지널 버전의 '대화의 희열'을 만나 볼 수 있다. '대화의 희열'은 9월 8일(토) 밤 10시 45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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