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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피가 왔다' 한채영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그러나 핫과 루비 모두 체중계 앞에서 측정을 거부했고, 결국 한채영은 "엄마랑 해보자"며 핫과 루비를 끌어안고 체중을 재기 시작했다.
먼저 한채영은 핫을 품에 안고 체중계 위에 올라섰고, 체중계에는 56.6kg가 표시됐다. 이후 한채영은 핫을 내려놓고 홀로 올라가 자신의 체중을 쟀다. 한채영은 자신의 체중을 빼서 강아지들의 체중을 확인하려고 했던 것.
한채영은 핫에 이어 루비도 끌어안고 체중을 확인했고, 핫과 루비가 각각 두 달 만에 1.8kg, 0.8kg가 늘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한채영은 "죄송하다. 핫이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자유를 추구하게 했다. 그렇게 많이 조절을 안 했다"며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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