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조승우 "이동욱·문소리·유재명·원진아 면직 처리 해라" 지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9-03 23:3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라이프' 조승우가 이동욱과 유재명, 문소리, 원진아를 면직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에서는 구승효(조승우)가 예진우(이동욱)와 주경문(유재명), 오세호(문소리), 이노을(원진아)을 면직 처리하라고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승효는 "오세화(문소리) 원장에게 연락해 봐라"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그는 오세화가 휴가를 냈고, 집 전화부터 가족들까지도 연락이 되지 않았다.

이때 그는 앞서 조 회장(정문성)이 "우리가 할게"말을 떠올리고는 인상을 찌푸렸다.

이후 구승효는 구조조정실장이 상국대병원이 아니라 본사로 출근했다는 소식을 듣고 "여기가 본사다. 여기로 출근하라고 해라"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구조조정실장과 강경아(염혜란)에게 예진우와 오세화, 주경문, 이노을을 면직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구조실장은 "원장, 교수까지 한꺼번에 해고하느니 차라리"라고 무언가 말을 하려다 말을 아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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