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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한채영이 쿨한 '체중' 공개에 나섰다.
체중계에 찍힌 한채영과 핫의 몸무게 합은 56.6kg. 핫의 몸무게를 알기 위해 한채영은 거리낌 없이 혼자 체중계에 올라 몸무게를 쟀고, 큰소리로 체중을 언급하는 등 '쿨한' 면모를 보였다.
체중 체크가 끝나고, 두 달 사이에 2kg 가까이 살이 오른 핫과 루비의 모습에 한채영은 "아이들이 먹을 걸 너무 좋아하고, 자유를 추구하다 보니 몸무게에도 자유를 줬다. 조절을 많이 안 했다"라고 말하며 제작진에게 멋쩍은 듯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어 좁은 방석 위에 다정하게 붙어 앉은 핫과 루비의 모습에 "너희 (입양) 따로 가면 어떻게 해. 같이 가야 하는데..."라고 속내를 전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 예정. 방송은 오늘(3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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