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영화 '물괴' 출연배우 김명민과 이혜리가 입담을 뽐냈다.
혜리 또한 김명민의 액션 실력을 몸소 증언했다. "선배님이 액션 신이 많아서 피로하셨을 건데도 한 번에 소화하시더라"며 인증했다. 이에 김명민은 "두 번 하면 힘드니까 한 번에 끝내는 게 좋다"며 웃었다.
뿐만 아니라 이혜리는 '물괴' 출연에 대해 "김명민 선배님과 출연이라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대답했다. 또 활을 쏘는 액션 장면에서 혜리는 "처음 활 쏘기 액션을 배우러 액션 스쿨에 갔는데 어디서 활을 배웠냐고 하더라. 그래서 '저 아육대 출신, 은메달'이라고 했다. 아육대가 도움이 됐다"며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