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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주리와 아이돌 가수 켄타, 레나 등이 '아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어 "1차로 참여한 배우 진선규와 이기찬 화보가 큰 관심을 받았고 김주리 켄타 레나 역시, 뜻을 보탰다. 요즘 또래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인 배우, 아이돌로 사랑받는 연예인인데 이날 화보 촬영장에서 아이들의 훌륭한 멘토가 되어줬다. 세명 모두 아이들을 예뻐하고 사랑해줘서 그 진심이 전해져서 더욱 훈훈하고 따뜻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보 촬영에는 '키즈스타 오디션'에 최종 선발된 정보미, 성하윤, 옥정민 어린이가 함께 모델로 나섰다.
레나 역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 땅을 밟은 것처럼, 아이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갔으면 좋겠다. 오늘 동반 화보가 여러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한다"며 웃었다.
김주리는 "원래 아이들을 좋아하는데 뜻깊은 캠페인 화보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요즘 어린이집 학대 사건이나, 소외 계층 아이들의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느꼈다. 아이들이 맘편히 웃고 꿈꿀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가 행복한 세상' 자선 화보는 지오아미코리아 홈페이지 및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며 향후 가수 켄타, 레나, 배우 김주리, 이기찬, 진선규 권은진, 방송인 하지혜 등이 릴레이로 참여해 아이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를 전하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