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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일곱악몽' 드림캐쳐가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드림캐쳐의 미스터리 코드는 처음이 아니다. '체이스 미(Chase Me)' 데뷔 이후 컴백 때마다 싱글과 앨범에 담긴 힌트들을 미스터리 코드 형식으로 제시했으며, 여기에 팬들의 다양한 해석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재미를 배가시켰다.
더욱이 드림캐쳐의 컴백 앨범을 여는 이번 미스터리 코드의 경우, 지난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로 첫 번째 악몽 스토리를 마무리한 뒤 새로운 판타지 스토리를 써내려간다는 점에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인썸니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드림캐쳐는 지난해 1월 13일 '체이스 미'로 데뷔해 최근 발매했던 '유앤아이(YOU AND I)'까지, 독특한 '악몽' 판타지 스토리와 강렬한 록메탈 사운드를 유기적으로 녹여내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신인으로서는 드물게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남미 등지를 오가며 두 번째 월드투어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는 등 새로운 한류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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