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1박 2일' 김준호-김종민을 차지하기 위한 글로벌 팬들의 불꽃 튀는 'Two김 쟁탈전'이 벌어졌다고 전해져 무슨 상황인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날 18명의 글로벌 팬들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넘치는 흥과 끼를 방출하며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글로벌 팬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1박 2일' 멤버는 다름아닌 'Two김' 김준호와 김종민.
이에 본격적인 팀 결성에 앞서 글로벌 팬들이 두 사람을 영입하기 위한 물밑 작업을 끊임없이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연예인 뺨치는 외모의 프랑스 팬은 "너무 귀여워. 종민 해피 바이러스"라는 애교만점 모습으로 김종민의 광대를 저절로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김종민을 바보라고 놀리는 멤버들의 장난에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 할아버지를 빼닮은 78년생 미국 팬은 "종민 바보 아니에요. 똑똑해요"라며 그를 대신해 발끈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처럼 글로벌 팬들은 김준호-김종민을 향한 애정을 듬뿍 담아 주거니 받거니 찬양을 이어가는 등 두 사람의 이름을 끊임없이 연호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과연 '인기폭발' 김준호-김종민과 한 팀을 이룬 행운의 글로벌 팬은 누가될지 오는 9월 2일(일) 방송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BS 2TV '1박 2일'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