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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의 이인혜가 알렉스와 키스를 나누고는 이별을 선택했다.
그런가 하면 경신(우희진 분)은 성남(윤서현 분)이 전화를 걸어와서는 6년전 강원도에서 있었던 뺑소니사고의 주범이란 걸 알고 있다며 거래를 제안하자 그만 경악하고 말았던 것이다.
'나도 엄마야'는 배태섭 감독과 이근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간다. 68회는 9월 3일(월) 오전 8시 4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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