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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엘제이(LJ·이주연, 41)가 개인 SNS에 올렸던 류화영(25) 사진을 삭제했다.
과거에 찍은 류화영 사진이 남아 있는 것에 대해서는 "게시된 사진이 많다. 어디까지 정리를 해야 할 지 몰라서 일단 최근에 논란이 된 사진 위주로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진흙탕 싸움'이 이어진 이후 류화영과 화해가 이뤄진 것일까. 엘제이는 "(류화영과)달라진 건 아무 것도 없기에 '종결 됐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가족 지인 등 가까운 사람들의 만류와 조언으로 마음을 추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류화영이 2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엘제이로부터 협박을 받았고, 데이트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류화영은 "실제 그와 친해진 건 1년, 호감 갖고 지낸 건 불과 일주일이었다"며 "집착과 숨겨진 폭력성에 연인사이까지 발전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 일주일 만에 지인으로 남기로 하자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살 협박과 가택침입을 당하기도 했으며, 몰래 자신을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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