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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주의 아들 데프콘이 진정한 '전주의 맛'을 '팀셰프'에서 소개한다.
MC 김준현도 '먹선수'답게 "전주의 음식들을 다 먹기엔 하루가 너무 짧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전주에서는 고슬고슬한 비빔밥으로 시작해야한다. 다음엔 피순대, 먹으러 가는 길에는 남부시장에 들러 요기도 하고, 유명 제과점의 초콜릿 파이도 식전 간식으로 먹어줘야 한다"며 맛깔나는 전주 먹방 강좌를 선보였다.
이에 데프콘은 "전형적인 외지인 먹방 코스"라며 김준현의 말에 반박했다. 그는 "제대로 된 현지인 코스를 알려주겠다"며, "아침에 콩나물국밥을 먹는 걸 시작으로,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인 뽀얀 우족탕과 시원하고 담백한 냉면을 연달아 먹어야 한다. 전주에는 알려지지 않은 맛집들이 너무 많다"고 예찬했다.
대한민국 '맛의 고장' 전주를 주제로 데프콘과 함께한 JTBC '팀셰프' 9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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