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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하희라, 안선영, 고은미의 위풍당당한 매력이 담긴 '차달래 부인의 사랑'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첫 방송에 대한 설렘이 무한 증폭되고 있다.
줌마 삼총사의 센터를 차지한 하희라(차진옥 역)는 허리춤에 손을 올리고 본격적인 반격을 리드하며 과거 '여고의 전설' 다운 카리스마를 제대로 폭발시킬 예정.
그런 그녀의 오른팔 격인 안선영(오달 숙 역)은 리얼과 코믹을 오가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최강의 흡입력을 선사한다. 극중 패션모델답게 헤어드라이어를 쥔 고은미(남미래 역)는 여전히 도발적인 최강 비주얼로 뜨거운 맛을 제대로 보여줄 것을 예감케 한다.
이처럼 하희라, 안선영, 고은미가 펼쳐나갈 생기발랄한 환상의 워맨스(womance)가 예고된 가운데 '세 여자의 초특급 환장로맨스'라는 도발적인 문구는 드라마가 품고 있는 밝고 활기찬 에너지와 꼬일대로 꼬여버린 폭풍 갈등을 암시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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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 세 부부의 아래에서 꽁냥꽁냥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홍일권과 김하림은 극중 이들이 보여줄 조금 특별한 로맨스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을 유발한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학창시절 절친 3인방인 차진옥, 오달숙, 남미래가 일시불로 찾아온 중년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특급 환장로맨스 드라마로 아침극장에 신선한 '줌마크러시' 열풍을 몰고올 예정이다.
환상적인 워맨스와 환장하게 만드는 로맨스를 오가는 하희라, 안선영, 고은미의 유쾌 상쾌 통쾌한 맹활약이 펼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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