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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독 길었던 여름이 끝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며 가을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특히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이하 GMF 2018)' 지난 12년간 가을 페스티벌의 제왕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해왔는데 개막을 50여일 앞둔 지금도 벌써 다양한 화젯거리들로 넘치고 있다.
화창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현장 상황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MF는 현장 데코레이션과 포토월 등으로 이른바 '인생샷 명당'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올해는 특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참신하고 컨셉티브한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해브어나이스데이'가 GMF에 참여하며 관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지난 2년간의 체조경기장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 쾌적해진 현장,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와 CJ문화재단의 튠업 등의 신인 아티스트 서포트 등의 외부적인 요인도 GMF 2018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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