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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타로마스터 이상욱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스타디움'과 전격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화제다.
2015년 오사카에서 열린 세계 타로 축제에 한국대표로 출전하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7년 타로 마스터로서는 최초로 문화환경부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상욱은 최근 타로 전문 연구소겸 일반인들과의 만남공간인 'Tarot-Lab by Lee.S.W'을 남산자락인 후암동에 오픈했다. 본격적인 타로 마스터 양성활동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한 타로 강좌 등을 개설해 대중들과의 본격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영국 이코노미지에 따르면 국내 점성술 산업의 규모는 연간 40조에 달한다고 한다.
스타디움 측은 "타로는 무속신앙이나 사주와는 또 다른 영역이다. 밝은 미래와 꿈 희망, 즐거움을 주는 엔터테인먼트와 타로는 닮아 있다"며 "타로시장의 잠재력은 어마어마하다. 불확실한 삶 속에서 새로운 희망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이상욱의 행복한 타로를 통해 지친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자 한다" 고 밝혔다.
연예기획사 스타디움과 타로 마스터 이상욱의 새로운 도전으로 '힐링테이너'라는 또 하나의 신조어의 탄생이 예상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