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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뉴이스트W의 아론이 '프로듀스48' 최종회를 앞둔 이가은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뉴이스트는 지난해 '프로듀스101 시즌2'에 아론을 제외한 멤버 4명(JR 백호 렌 황민현)이 출전, 황민현이 워너원에 선발되고 이후 본 그룹도 스타덤에 오르는 등 데뷔 6년만에 '인생 역전'을 이뤘다.
이가은이 소속된 애프터스쿨은 지난 2013년 6월 폴댄스 안무를 선보였던 '첫사랑' 이후 공식 활동이 없다. 그사이 이가은은 2015년 DJ 활동을 시작하고, 2017년에는 '아이돌마스터.KR'에 출연하는 등 애프터스쿨 외 활동을 이어가다 이번 '프로듀스48'에 출연했다. 이가은은 '프로듀스48' 1화에서 "5년간 컴백을 기다렸다"며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이가은은 지난 5월 공개된 '프로듀스48' 주제가 '내꺼야' 무대를 통해 5년만에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서는 감격을 누렸다.
프로듀스48 걸그룹을 선발하는 최종회는 오늘(31일)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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