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피드' 유경욱-김일중, 발 벗고 나섰다..최초 검차 과정 공개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8-31 08:11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C 유경욱과 김일중이 발 벗고 나선 검차 도중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가 발생한다.

내일(1일) 밤 12시 방송 될 히스토리 '저스피드'에서는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최초로 저스피드의 검차 과정을 공개, 예상치 못한 결과에 멘붕을 겪는 플레이어가 등장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올드(old)카 대 뉴(new)카의 드래그 세대 전쟁을 예고한 주제에 맞게 평소보다 다양한 튜닝 내역을 자랑하는 자동차가 출전할 예정이다.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를 위해 검차를 시행하는 가운데 MC 유경욱, 김일중이 발 벗고 출동해 자격 요견에 불 충족한 차를 선별해낸다고.

본격적으로 매의 눈을 장착한 이들은 타이어와 차 실내 상태, 공차 중량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여느 때보다 더욱 엄격하게 평가에 임한다. 하지만 "한 명도 안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유경욱의 바람과는 달리 레이스 참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차량이 발각, 결국 실격 위기에 당도한 상황이 발생하며 제작진의 긴급 회의까지 소집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뜻밖의 검차 결과로 위기에 처한 플레이어가 등장하면서 과연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 전부터 궁금증을 폭발시키는 히스토리 '저스피드'는 내일(1일) 밤 12시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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