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도시어부' 이경규가 대형 입질에 "난 역시 광어왕이야"라고 외쳤다.
한편, 무려 3시간 30분 동안 배를 타고 할리벗 포인트에 도착한 도시어부들과 장혁은 대물에 대한 기대감으로 서둘러 캐스팅에 돌입한다.
제일 먼저 입질을 받은 이경규는 역대급으로 초릿대가 휘어지는 대형 입질에 "난 역시 광어왕이야! 무게감이 인천 앞바다하고는 달라!"라고 외친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입질에 이경규는 "너무 많아서 팔이 아프다. 이제 광어 싫어지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채널A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