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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부인인 의사 한수민 손가락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의 맛' 측이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피부과의사인 한수민은 지난 2008년 박명수와 결혼했다. 이후 남편 박명수와 함께 앞서 SBS '싱글와이프'를 거쳐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아내의 맛' 12회에서는 박명수와 한수민이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가는 이야기가 담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