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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제3의 매력' 서강준과 이솜이 오늘(30일), 촬영차 포르투갈로 출국한다.
제작진은 "서강준과 이솜이 '제3의 매력' 촬영을 위해 포르투갈로 출국한다. 포르투갈의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준영과 영재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내려 한다"고 설명하며 "'제3의 매력' 첫 방송을 위해 다함께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3의 매력'은 영화 '감기'의 박희권 작가와 영화 '멋진 하루'의 박은영 작가가 공동 집필하며, 드라마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호구의 사랑', '프로듀사'의 표민수 PD가 연출을 맡는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후속으로 오는 9월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