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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음방서 '갑분싸' 무대 공개…유쾌 매력 선사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8-29 09:1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미니 2집 수록곡 '갑자기 분위기 싸해질 필요 없잖아요(이하 갑분싸)'를 선보인다.

지난 6일 미니 2집 '아이 엠 후(I am WHO)'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MY PACE)' 를 통해 활발히 활동 해 온 스트레이 키즈는 3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1일 KBS2 '뮤직뱅크', 9월 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서 '갑분싸'로 팬들과 만난다.

'갑분싸'는 신조어 '갑분싸'를 레트로 펑크 사운드로 재치 있게 표현한 팝곡으로 '일단 웃자 웃고 말자', '까마귀 지나가 쿨하게 지나가' 등 유쾌하고 밝은 가사를 그루브한 비트에 녹여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내게 한다.

그간 스트레이 키즈는 '마이 페이스'로 특유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면 '갑분싸'를 통해서는 밝고 유쾌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방송 활동을 앞두고 27일 유튜브에 '갑분싸' MV도 공개했는데 스쿨룩을 연상시키는 패션과 멤버들의 발랄한 모습을 담아 새로운 느낌을 전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미니 2집 앨범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 MV는 3500만뷰를 돌파하며 자체 최다 조회수를 경신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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