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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18년 추석 최고의 기대작 <명당>에서 역대급 연기를 펼친 배우들이 영화 속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매력을 담은 촬영 현장 잔망 스틸 6종을 공개했다. 영화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
먼저, 극 중 지관으로서의 강직함과 세도가에 맞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조승우가 촬영 현장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했다. 승마 촬영 중에는 마치 바람을 느끼는 듯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 등 촬영 현장에서 끊임없이 잔망스러운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현장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땅을 둘러싸고 첨예한 대립을 벌이는 세도가의 냉혈한 야망가 '김병기' 역의 김성균, 베일에 싸인 기생 '초원' 역의 문채원, 권력을 빼앗긴 왕 '헌종' 역의 이원근은 영화 속 모습과 달리 촬영 현장에서는 박희곤 감독과 동료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이처럼 <명당>의 주역들은 항상 밝은 에너지로 촬영에 임하며 남다른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증명하듯 <명당>의 연출을 맡은 박희곤 감독은 "우리끼리 '명당 어벤져스'라고 했다. 촬영할 때는 엄청난 몰입과 열연을 보여주었고, 현장 분위기 역시 완벽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서 오는 시너지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렇듯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과 훈훈한 현장의 모습이 담긴 잔망 스틸은 영화 <명당> 속 '명당 어벤져스'가 선보일 케미스트리와 더불어 각 캐릭터들의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영화에서 폭발적인 열연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확인케 하는 잔망 스틸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는 영화 <명당>은 오는 9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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