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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윤나무의 변화무쌍한 표정 변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나무는 서늘한 느낌으로 누군가를 협박하고 있는 모습부터 목에 깁스를 한 채 국민들에게 뻔뻔하게 사죄의 말을 전하고 있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상황에서 표정부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12가지 사진 중에는 이호성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불릴 법한 짜증 섞인 표정과 극도로 분노해 소리를 지르고 있는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기에 윤나무의 실감나는 감정 연기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윤나무는 극 중 '이호성'으로 분해 남다른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살리는 것은 기본이고, 극의 몰입도까지 높이며,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씬스틸러로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윤나무가 앞으로 또 어떤 악행으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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