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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예 성주가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개성 넘치는 NIS의 분위기 메이커로 등장, 안방극장의 여심 스틸러 등장을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능글맞게 상황을 모면하는 성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손에 텀블러를 들고 등장한 그는 위기(?)상황을 맞닥뜨린 듯 방어태세를 보이는가 하면 장난기 다분한 표정으로 열심히 무언가를 해명하는 듯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엄격하고 통제된 국정원과 상반된 비주얼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한 '라도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그가 연기할 캐릭터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선배 유지연(임세미 분)을 향한 라도우의 남다른 관심은 은근한 설렘을 선사, 또 한명의 여심 스틸러 등장을 예고케 한다.
신예 성주의 활약이 기대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배우 소지섭과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 등 대세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2018년 하반기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할 기대작으로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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