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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 박종진 막내딸 박진 "행복은 상장 순이 아니잖아요"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8-28 14:4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둥지탈출3' 前 앵커 출신 박종진의 대가족 일상이 공개된다. 슬하 1남 3녀를 둔 박종진은 의외의 딸바보(?) 모습을 보이며 자녀에 대한 같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박종진의 막내딸 박 민은 어렸을 때부터 잘난 언니 오빠 사이에서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날 민이는 폭풍 성량으로 아침부터 부모님에게 모닝콜을 선사하며 어디든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넘치는 끼를 발산, 아빠를 향한 뽀뽀 세례와 뛰어난 요리 솜씨까지 뽐내 관종(?)미를 발산했다. 막내딸 민이의 못~말리는 재롱에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까지 민이의 팬이 되었다는 후문.

한편, 민이의 연년생 언니는 16개의 상장을 가지고 있는 반면 고작 2개뿐인 민이의 상장을 보고 박종진은 "못난 자식이 효자가 된다" 며 민이를 효녀로 저격(?)하였다.

아빠의 핀잔에 막내딸 민이는 "행복하면 됐지!"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지만 서운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고. 하지만 끝까지 자신의 재능을 응원해줄 것을 약속받은 민이는 아빠를 뛰어넘는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을 자신하며 아빠에게 뽀뽀를 선물하였다.

모두를 매료시킨 박종진의 막내딸 박 민과 프로 핀잔러(?) 아빠 박종진의 티격태격 일상모습은 오늘 저녁 8시 10분 tvN<둥지탈출3>에서 확인 가능하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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