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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금요일 밤에서 시간대를 옮겨 29일(수) 이동 첫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대전 편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특히, 식당이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을씨년스러운 골목 분위기에 백종원마저 고개를 저으며 상권 살리기에 난색을 표했다. '역대급 난관'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전 시민들까지 외면한 '존재감 0% 골목'의 정체는 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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