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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선미가 새 앨범 'WARNING(워닝)'의 발매일인 9월 4일까지 본격적인 카운팅을 시작한다.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선미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새 앨범 'WARNING' 발매를 앞두고 첫번째 디데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선미의 얼굴을 감싼 손 등 위에는 타이틀곡 '사이렌(Siren)' 의 테마인 인어를 연상시키는 듯한 반짝이는 조개 껍질 모형이 장식되어 있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 스타일링에 있어 진정한 '컨셉 장인'이라고 불리고 있는 선미가 이번 미니앨범 'WARNING'의 타이틀곡 '사이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선미는 미니 앨범 'WARNING'의 타이틀곡 '사이렌' 포함 전곡에 작사로 참여했고, 역시 타이틀곡 '사이렌(Siren)' 을 포함한 주요 수록곡의 작곡에도 참여하며 신곡 음악 작업에 모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며 그녀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8개월 만의 컴백을 알린 선미의 새 앨범 'WARNING(워닝)'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8시 첫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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