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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너의 결혼식'의 반전의 흥행이 계속되고 있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여자와 이런 여자가 운명인 남자의 다사다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고등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이어지는 두 남녀의 멜로 연대기를 유쾌한 터치와 현실적인 문제로 풀어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 멜로 영화로 시사회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로맨스 여제라 불리는 박보영과 데뷔 이래 가장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김영광의 케미와 연기가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2위는 '목격자'(조규장 감독)이 차지했다. 이날 4만4786명을 모았고 개봉 이후 지금까지 총 224만2080명을 모았다. 2위는 한 계단 상승한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이 차지했다. 3만7465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1191만7157명이다. 4위와 5위는 '공작'(윤종빈 감독)과 '맘마미아!2'(올 파커 감독)이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