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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 25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샤먼 여행 둘째 날 설계를 맡은 승리의 투어가 이어진다. '고객 만족 보장'을 목표로 완벽한 사전 준비를 해 온 승리는 자신감에 가득 찬 것도 잠시, 잇따른 위기에 봉착하며 쉽지 않은 가이드로서의 변신을 예고해 궁금증을 모은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처음 설계자로 나선 승리는 샤먼 전문가를 자처, 철저하게 공부를 해 와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다. '고객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야 한다'면서 넘치는 에너지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초보 설계자답게 작은 위기에도 쉽게 흔들리는 유리 멘탈로 웃음을 안긴다"고 전했다.
이어 "난생 처음 짠내나는 투어를 경험하게 된 승리는 예산을 초과하지 않으려고 시간만 나면 돈 계산을 하는 의외의 꼼꼼함을 드러낸다. 또한 자신의 씀씀이에 대해 진실된 고백을 하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승리의 새로운 매력도 관전 포인트"라고 귀띔해 더욱 관심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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