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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손병호가 둘째 딸의 생일 파티를 위해 하얗게 불태웠다.
생일 파티의 메인 식순인 '물놀이'를 위해 나선 손병호는 프로 게이머(?)답게 아이들 맞춤형 게임을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변신했다. 손병호는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한 안전요원에 이어 마지막으로 무더운 날씨와 물놀이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팥빙수 사장님으로까지 변신하며 다시 한 번 공사다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둘째 딸의 생일 파티가 끝난 후, 손병호네 가족은 또 한 번 정원에서 생일파티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파티 뒤풀이라도 그냥 보낼 리 없는 손병호-최지연은 엄마, 아빠의 흥바람과 춤바람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두 딸과 함께 가족 장기 자랑의 시간을 가지며 '평창동 춤바람 가족'의 진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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