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 송혜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존경하는 형과 술을 마시면서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아내가 생긴다는 건 숙명 같은 일'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며 "나는 남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자기 여자를 사랑 하는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송중기는 "부자가 되고 명예를 얻는 게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자기 여자를 변함없이 아름답게 사랑하는 게 남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송중기는 내년 방송예정인 tvN '아스달 연대기'(가제)로, 송혜교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tvN '남자친구'로 안방 극장으로 컴백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