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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맨 안일권이 결혼한다.
안일권은 오는 9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약 1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웨딩화보를 통해 10살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도 공개됐다. 예비신부는 금융권 종사자로,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고 마침내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
안일권의 웨딩화보 촬영에는 박나래를 비롯해 오나미, 쌍둥이 이상호 이상민, 김기열, 송병철, 변승윤, 홍승목, 노우진, 강일구, 이승윤 등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 주례는 교회 목사가, 사회는 미정이나 개그맨 김준호와 쌍둥이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맡기로 했다. 축가는 가비엔제이 장희영이 부른다. 신혼여행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난다.
한편 안일권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북두신권' '고교 천왕' '깐죽거리 잔혹사' 등의 인기 코너로 활약했다.현재 유튜브 채널 '일권아 놀자'를 운영하며 인기 유튜버로 사랑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