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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조우리의 상큼한 촬영 현장 뒷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우리가 극 중 현수아의 얄미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비타민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브이를 그리며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 마저 미소 짓게 하는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레몬 컬러의 의상과 어울리는 과즙 미소로 촬영장을 상큼하게 물들이기도.
이어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도 진지한 태도로 대본을 보는 조우리의 모습도 포착됐다. 현수아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고 있는 조우리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 겉과 속이 다른 캐릭터의 감정 표현을 위해 계속해서 대본을 읽고 연구하는 모습에서 작품을 향한 애정이 묻어난다.
한편, 조우리를 비롯해 임수향, 차은우, 곽동연 등이 출연하는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오늘(24일) 밤 11시 9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