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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주우재가 한일 합작 드라마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청춘 스타 대열에 합류한다.
극 중 앤드류 강은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 최연소 수 셰프로 승진하던 날, 불의의 사고로 요리사의 생명과도 같은 손을 다치며 서울역 노숙자 신세로 전락하는 인물. 오만방자하고 기고만장한 성격 탓에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던 앤드류 강은 우연한 기회로 최고(박선호 분)의 치킨집과 조우하게 된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브로맨스'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
지난 2014년 해외 명품브랜드 메트로시티 쇼를 통해 모델 데뷔한 주우재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 극 중 인기배우 강윤성으로 분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배우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 지난 7월 5일 크랭크인 한 코믹액션수사극 '걸캅스(가제, 감독 정다원)'로 스크린을 통한 활약을 예고하는 등 떠오르는 신예배우로 발돋움 하고 있다.
한편 '최고의 치킨'은 한국과 일본이 합작하는 프로젝트로, 드라마를 통해 청년 창업이라는 소재와 신한류로 인식되고 있는 치킨 문화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한류 붐을 꾀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중순 첫 촬영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 이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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