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 MBN, 드라맥스 드라마 '마성의 기쁨'의 공식 포스터 2종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화이트 계열의 의상을 맞춰 입은 최진혁과 송하윤이 서로를 등지고 은은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감각적으로 담아낸 두 사람의 모습이 기대 심리를 자극함은 물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또한 서로를 등진 채 각자 다른 곳을 응시하는 애잔한 눈빛은 '잃어버린 기억'으로 인해 앞으로 두 남녀가 마주할 갈등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4인 포스터에는 최진혁, 송하윤, 이호원, 이주연이 각각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캐릭터 색깔을 드러내며 시선을 이끌었다.
제작진 측은 "기억 속에 오래 남는 드라마를 만들려고 노력했다"라며 "흥미로운 소재적 특성과 캐릭터를 통한 탄탄한 드라마 전개를 기대해도 좋다. 가을과 어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터널'의 최진혁과 '쌈, 마이웨이'의 송하윤, 이 둘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마성의 기쁨'은 MBN, 드라맥스로 동시 편성되어 9월 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