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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증거까지 공개했지만, 용서받지 못했고 환영받지 못했고 여기에 위로도 받지 못했다.
엘제이는 지난 22일 밤부터 류화영과 관계에 대한 폭로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자신의 SNS를 통해 류화영이 등장하는 사생활 사진을 스무 장 가량 공개했다. 비키니를 입은 류화영의 모습 등 사생활이 다수 공개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자 엘제이는 류화영이 등장하는 동영상을 다수 다시 게재하며 "당신들에게는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 간직하는 게 잘못이냐"고 반박하며 사진을 연속으로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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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 사람이 연인이었든 아니든 류화영이 사생활 유출 사태의 피해자라는 사실만큼은 변하지 않는 상황. 이기적이고 독단적이었던 엘제이의 행동 때문에 피해는 고스란히 류화영이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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