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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러블리즈가 KBS 신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도시전설'의 첫 번째 출연자로 낙점됐다.
오는 9월 9일 일요일 오후 11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영 예정인 '도시전설'은 의문의 VR 공간으로 떠나 그곳의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공포 미스터리 추리 프로그램이다.
한편, 데뷔 5년 차를 맞은 아이돌 러블리즈는 지난달 데뷔 후 처음으로 서머송 '여름 한 조각'을 선보인 바 있으며, 예능까지 섭렵하며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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