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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퍼TV 2' 려욱이 보기만 해도 시원한 입수를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러자 이특이 "슈퍼TV에는 대대로 내려져오는 전설이 있어"라며 입수 작전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마지막 여행의 꽃! 여행의 피날레를 위해! 려욱이 입수하기로!"라며 온갖 미사여구로 려욱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희철도 "입수하면 다 잘 돼"라며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물 가까이에 있던 동해가 본의 아니게 물에 풍덩 빠지게 되어 폭소를 터뜨렸다. 파닥파닥 거리는 '동해 물고기'가 재등장한 것. 이에 형들의 마수에 완벽하게 걸려든 려욱은 "12회부로 슈퍼TV2 합류를 명 받았습니다! 슈퍼TV 파이팅"라고 힘차게 외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려욱과 함께 하는 슈주의 제주 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23일(목) 저녁 8시 XtvN에서 방송되는 '슈퍼TV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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