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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천성일 극본, 부성철, 박준우 연출, 스토리웍스, ihq 제작)의 드라마 OST 세 번째 주자로 먼데이키즈가 참여, '어느 날의 나에게'를 부른다.
한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완성도 높은 구성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이곡은 '빼곡하게 채워 넣어도 자꾸만 초라해지던 헤매던 날들, 주저앉고 싶었지만', '눈을 감고 밤을 물들이는 우리 이야길 찾아내면 꿈처럼 너 웃게 될 거야' 등의 가사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게 된다.
한 관계자는 "이 음원이 지난주 방송에 삽입된 후, 노래를 부른 이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문의가 많았다"라며 "미완의 삶을 살아가며 각자 성장통을 겪어내는 현대인을 위로하는 노랫말이 듣는 이들의 가슴을 울릴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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