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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상민이 신정환의 JTBC '아는 형님' 출연 논란에 입을 열었다.
이에대해 이상민 소속사 코엔 엔터테인먼트도 "이상민은 출연진 중 한 명일 뿐이기에 '아는 형님' 출연자 결정 권한이 없다"며 "이상민도 지난주 목요일에 제작진으로부터 신정환 출연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상민이 먼저 신정환을 언급한 적은 없다. 룰라는 소속 그룹이기 때문에 언급이 된 것이다. 섭외 영역은 제작진의 의견을 존중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지난 2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는 형님'에 룰라 '쩜오 멤버'로 나가게 된다. 예전 멤버인데, 옵션으로 나가게 된 것"이라며 "잘 나가는 이상민 덕분"이라고 말해 오해를 키웠다.
한편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룰라 출신 신정환, 채리나, 김지현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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